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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8일 목요일
FRABA joins Rockwell Automation Encompass Program
http://www.posital.com/us/NEWS/POSITAL/ProductNews_Encompass_Program_PopupBase.html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배관 피팅(fitting) 나사의 구분 - NPT, PT, PF
http://rocketboy.tistory.com/28
나사(thread)
매우 다양한 종류의 나사(thread)들은 작은 배관라인에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음은 소구경 파이프(주로 1" 이하)에서 사용되어지는 일반적인 나사 타입(pipe thread)들이다.
1. NPT 경사 파이프 나사 (NPT Tapared Pipe Threads)


* 나사산의 각도는 60° 임.
* 피치는 인치단위임.
* 골과 마루는 평면가공됨.
* 나사의 경사각도는 1°47'
NPT - ANSI/ASME B1.20.1
ANPT - MIL - P - 7105
NPT(National Pipe Tapered)는 ANSI B1. 2.에서 규정한 스펙이다. 이 나사 타입(Pipe thread)은 파이프 끝 부분에서 사용된다. 연결은 암수 두 경사 나사로 연결된다. 밀폐는 경사나사의 골과 마루 그리고 그 경사면에서 이루어진다. 경사나사는 유체의 밀폐와 나사산의 마모방지를 위한 밀폐제(테프론 테이프 등)가 필수 적이다.
2. PT 경사 나사 (ISO 7/1 Tapered Pipe Threads)


* 나사산의 각도는 55°
* 피치는 밀리미터 단위임.
* 골과 마루는 곡면 가공됨.
* 나사의 경사 각도는 1°47'
BS-21 BSP TR
DIN 2999
JIS B0203
PT 경사나사(ISO tapered threads)는 DIN 2999. BSP TR, JIS B0203, R 1/8 and R 1/4 Keg 들과 동등한 규격이다.
PT 나사는 NPT 나사들과 유사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PT 나사와 NPT 나사가 혼용되어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PT는 나사산의 각도가 55°이나 NPT는 60° 이다. PT 나사에서 나사산과 나사산 사이의 거리인 피치(pitch)는 밀리미터로 측정되어지지만 인치로 표시할 수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이즈에서 인치당 나사산의 갯수는 PT 나사와 NPT 나사가 서로 다르며 골과 마루의 가공처리도 다르다.
연결은 암수 두 경사 나사로 연결된다. 밀폐는 경사나사의 골과 마루 그리고 그 경사면에서 이루어진다. 경사나사는 유체의 밀폐와 나사산의 마모방지를 위한 밀폐제(테프론 테이프 등)가 필수 적이다
3. PF 평행 나사( ISO 228/1 Parallel Pipe Threads)


* 나사산의 각도는 55°
* 피치는 인치 단위임.
* 골과 마루는 곡면 가공됨
* 지름은 인치로 표시됨.
BS-2779
BSP PL
DIN-ISO 228/1
JIS B0202
PF 나사(ISO Parallel thereads)는 DIN ISO 228/1. BSP PL, JIS B0202, R 1 /8 and R 1 /4 들과 동등한 규격이다.
PF 나사는 경사나사가 아닌 '평행나사'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PT 나사의 특징과 유사하다. '평행나사'이므로, 이러한 나사타입은 경사나사인 PT나 NPT와 같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연결은 암,수 두 평행나사로 연결하며 밀폐는 암나사쪽 면에 가스켓이나 O-Ring 이 압착되어 이루어진다. 가스켓은 금속 또는 내경에 탄성체가 부착된 금속으로 만들어진다.
나사타입 비교
사이즈별 나사(thread)의 특징
위의 표에서 1/2"와 3/4"의 인치당 나사산의 갯수는 같다. 그래서 이 두가지 사이즈의 파이프 나사는 체결시 호환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밀폐를 위해 테프론 테이프 같은 밀폐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출처 : http://tube.pe.kr/
==================================================================================
추가 사이트 정보
International Thread Standards 를 볼 수 있는 사이트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전반적인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여기에서 PT 등으로 검색하면 수치등이 자세히 나옴
http://www.engineeringtoolbox.com/
나사(thread)
매우 다양한 종류의 나사(thread)들은 작은 배관라인에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음은 소구경 파이프(주로 1" 이하)에서 사용되어지는 일반적인 나사 타입(pipe thread)들이다.
1. NPT 경사 파이프 나사 (NPT Tapared Pipe Threads)
* 나사산의 각도는 60° 임.
* 피치는 인치단위임.
* 골과 마루는 평면가공됨.
* 나사의 경사각도는 1°47'
NPT - ANSI/ASME B1.20.1
ANPT - MIL - P - 7105
NPT(National Pipe Tapered)는 ANSI B1. 2.에서 규정한 스펙이다. 이 나사 타입(Pipe thread)은 파이프 끝 부분에서 사용된다. 연결은 암수 두 경사 나사로 연결된다. 밀폐는 경사나사의 골과 마루 그리고 그 경사면에서 이루어진다. 경사나사는 유체의 밀폐와 나사산의 마모방지를 위한 밀폐제(테프론 테이프 등)가 필수 적이다.
2. PT 경사 나사 (ISO 7/1 Tapered Pipe Threads)
* 나사산의 각도는 55°
* 피치는 밀리미터 단위임.
* 골과 마루는 곡면 가공됨.
* 나사의 경사 각도는 1°47'
BS-21 BSP TR
DIN 2999
JIS B0203
PT 경사나사(ISO tapered threads)는 DIN 2999. BSP TR, JIS B0203, R 1/8 and R 1/4 Keg 들과 동등한 규격이다.
PT 나사는 NPT 나사들과 유사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PT 나사와 NPT 나사가 혼용되어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PT는 나사산의 각도가 55°이나 NPT는 60° 이다. PT 나사에서 나사산과 나사산 사이의 거리인 피치(pitch)는 밀리미터로 측정되어지지만 인치로 표시할 수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이즈에서 인치당 나사산의 갯수는 PT 나사와 NPT 나사가 서로 다르며 골과 마루의 가공처리도 다르다.
연결은 암수 두 경사 나사로 연결된다. 밀폐는 경사나사의 골과 마루 그리고 그 경사면에서 이루어진다. 경사나사는 유체의 밀폐와 나사산의 마모방지를 위한 밀폐제(테프론 테이프 등)가 필수 적이다
3. PF 평행 나사( ISO 228/1 Parallel Pipe Threads)
* 나사산의 각도는 55°
* 피치는 인치 단위임.
* 골과 마루는 곡면 가공됨
* 지름은 인치로 표시됨.
BS-2779
BSP PL
DIN-ISO 228/1
JIS B0202
PF 나사(ISO Parallel thereads)는 DIN ISO 228/1. BSP PL, JIS B0202, R 1 /8 and R 1 /4 들과 동등한 규격이다.
PF 나사는 경사나사가 아닌 '평행나사'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PT 나사의 특징과 유사하다. '평행나사'이므로, 이러한 나사타입은 경사나사인 PT나 NPT와 같이 사용해서는 안된다.
연결은 암,수 두 평행나사로 연결하며 밀폐는 암나사쪽 면에 가스켓이나 O-Ring 이 압착되어 이루어진다. 가스켓은 금속 또는 내경에 탄성체가 부착된 금속으로 만들어진다.
나사타입 비교
구분 \나사 | NPT | PT | PF |
국제 규격 | NPT - ANSI/ASME B1.20.1 ANPT - MIL - P - 7105 | BS-21 BSP TR DIN 2999 JIS B0203 | BS-2779 BSP PL DIN-ISO 228/1 JIS B0202 |
나사의 경사유무 | 경사나사-1°47' | 경사나사-1°47' | 평행 나사 |
나사산의 각도 | 60° | 55° | 55° |
피치 단위 | 인치 | 미리('인치'로도 표기함) | 인치 |
가공방법 | 평면(골, 마루) | 곡면(골, 마루) | 곡면(골, 마루) |
밀폐 방법 | 밀폐제(테프론 테이프) | 밀폐제(테프론 테이프) | 가스켓, O-RING |
사이즈별 나사(thread)의 특징
Size | 인치당 나사산 갯수 | 직경 | 나사산 각도 | 피치(pitch) | |
1/16" | NPT | 27 | .312" | 60° | .037" |
PT | 28 | .312" | 55° | .036" | |
1/8" | NPT | 27 | .405" | 60° | .037" |
PT | 28 | .398" | 55° | .036" | |
1/4" | NPT | 18 | .540" | 60° | .0556" |
PT | 19 | .535" | 55° | .053" | |
3/8" | NPT | 18 | .675" | 60° | .0556" |
PT | 19 | .672" | 55° | .053" | |
1/2" | NPT | 14 | .840" | 60° | .0714" |
PT | 14 | .843" | 55° | .071" | |
3/4" | NPT | 14 | 1.050" | 60° | .0714" |
PT | 14 | 1.060" | 55° | .71" | |
1" | NPT | 11-1/2 | 1.315" | 60° | .087" |
PT | 11 | 1.331" | 55° | .091" | |
1-1/4" | NPT | 11-1/2 | 1.660" | 60° | .087" |
PT | 11 | 1.669" | 55° | .091" | |
1-1/2" | NPT | 11-1/2 | 1.900" | 60° | .087" |
PT | 11 | 1.900" | 55° | .091" | |
2" | NPT | 11-1/2 | 2.375" | 60° | .087" |
PT | 11 | 2.375" | 55° | .091" |
위의 표에서 1/2"와 3/4"의 인치당 나사산의 갯수는 같다. 그래서 이 두가지 사이즈의 파이프 나사는 체결시 호환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밀폐를 위해 테프론 테이프 같은 밀폐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출처 : http://tube.pe.kr/
==================================================================================
추가 사이트 정보
International Thread Standards 를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gewinde-normen.de/en/index.html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전반적인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여기에서 PT 등으로 검색하면 수치등이 자세히 나옴
http://www.engineeringtoolbox.com/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대한민국 부의 판도 바뀐다…자수성가형 활약
http://news.donga.com/Economy/New/3/01/20111010/40989891/1
대한민국 거액 자산가의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대기업 오너 일가의 독무대였던 10대 부자에 처음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 같은 자수성가형 기업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회사나 연예기획사 대주주와 같은 신흥 부자들도 새롭게 등장했다.
●1조 거부 25명 중 자수성가형 6명
1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1813개 상장사와 1만4289개 비상장사의 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의 주식·배당금·부동산 등 등기 자산을 평가한 결과, 1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거부(巨富)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부를 대물림하지 않고 스스로 성공신화를 이룩한 부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등 6명이었다.
박현주 회장은 비상장사 주식 등 개인 재산이 2조4683억 원으로 평가돼 부자 랭킹 6위에 올랐다. 박현주 회장은 평범한 증권맨으로 출발해 자신의 이름을 딴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국내 증시에 펀드투자 붐을 조성했다. 금융권에서만 한우물을 파면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을 거느린 금융그룹을 당대에 일궜다.
1996년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해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으로 온라인게임 돌풍을 일으킨 김정주 엔엑스씨(옛 넥슨) 회장은 개인 재산 2조3358억 원으로 8위에 오르면서 벤처 성공신화를 이어갔다. 엔엑스씨와 함께 한국 게임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도 개인 재산 1조8251억 원(12위)으로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2009년 케이블방송 C&M 지분 매각 자금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 투자업에 나선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1조3166억 원·17위), 플라스틱 주방용품업체 락앤락의 김준일 회장(1조635억 원·22위)도 거부로 주목을 받았다. 대우그룹 출신 샐러리맨으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창업 10년 만에 1조210억 원의 재산(25위)을 불렸다.
대한민국 거액 자산가의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대기업 오너 일가의 독무대였던 10대 부자에 처음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정주 엔엑스씨 회장 같은 자수성가형 기업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회사나 연예기획사 대주주와 같은 신흥 부자들도 새롭게 등장했다.
●1조 거부 25명 중 자수성가형 6명
1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1813개 상장사와 1만4289개 비상장사의 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의 주식·배당금·부동산 등 등기 자산을 평가한 결과, 1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거부(巨富)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부를 대물림하지 않고 스스로 성공신화를 이룩한 부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등 6명이었다.
박현주 회장은 비상장사 주식 등 개인 재산이 2조4683억 원으로 평가돼 부자 랭킹 6위에 올랐다. 박현주 회장은 평범한 증권맨으로 출발해 자신의 이름을 딴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국내 증시에 펀드투자 붐을 조성했다. 금융권에서만 한우물을 파면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을 거느린 금융그룹을 당대에 일궜다.
1996년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해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으로 온라인게임 돌풍을 일으킨 김정주 엔엑스씨(옛 넥슨) 회장은 개인 재산 2조3358억 원으로 8위에 오르면서 벤처 성공신화를 이어갔다. 엔엑스씨와 함께 한국 게임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도 개인 재산 1조8251억 원(12위)으로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2009년 케이블방송 C&M 지분 매각 자금으로 주식과 부동산 등 투자업에 나선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1조3166억 원·17위), 플라스틱 주방용품업체 락앤락의 김준일 회장(1조635억 원·22위)도 거부로 주목을 받았다. 대우그룹 출신 샐러리맨으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창업 10년 만에 1조210억 원의 재산(25위)을 불렸다.
●주가 상승으로 신흥부자들도 출현
1조 원 거부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개인 재산 1000억 원이 넘는 자수성가형 자산가도 66명에 이르렀다. 특히 주가 상승에 힘입어 재산이 껑충 뛴 신흥부자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정계 진출 여부로 관심을 모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안철수연구소의 주가 상승 덕분에 지분가치 등을 합쳐 총 1354억 원(198위)에 이르는 재산을 갖게 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등을 거느린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 회장의 재산도 1865억 원이었다. 에스엠 주가가 1년 새 3배 가까이 급등하며 그의 재산은 지난해 763억 원에서 10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종합순위도 297위에서 146위로 151단계 뛰어올랐다. 올해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을 보유한 미국 어큐시네트를 미래에셋과 손잡고 인수한 '샐러리맨 신화' 의 주인공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재산은 4707억 원(48위)으로 평가됐다.
다시 돌아온 부자도 있었다. '율산 신화'의 주인공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은 강남 고속터미널터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5592억 원(39위)의 재력가로 우뚝 섰다. 신 회장은 1975년 당시 만 28세로 고교 동문 몇 명과 함께 자본금 100만 원으로 율산실업을 세워 불과 4년 만에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키워냈다가 1978년 정부의 '8·8투기억제조치'로 심각한 자금난을 맞아 그룹이 해체됐다. 신 회장 자신도 거액의 공금횡령 등으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재계에서 잊혀졌었다.
한편 대기업 오너가문 출신 부자들의 강세는 여전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상장사 주식자산 8조1192억 원과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서울 한남동 자택과 청담동 건물 등 등기자산을 합쳐 8조5265억 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상장사 주식 7조26억 원과 비상장사 주식 및 배당금, 자택 등 7조1922억 원으로 2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조2445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재계 랭킹 선두인 삼성과 현대차의 차세대 경영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각각 2조9191억 원, 2조8455억 원으로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조3645억 원으로 7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조1487억 원으로 9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은 2조378억 원으로 10위에 랭크됐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1조 원 거부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개인 재산 1000억 원이 넘는 자수성가형 자산가도 66명에 이르렀다. 특히 주가 상승에 힘입어 재산이 껑충 뛴 신흥부자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정계 진출 여부로 관심을 모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안철수연구소의 주가 상승 덕분에 지분가치 등을 합쳐 총 1354억 원(198위)에 이르는 재산을 갖게 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등을 거느린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이수만 회장의 재산도 1865억 원이었다. 에스엠 주가가 1년 새 3배 가까이 급등하며 그의 재산은 지난해 763억 원에서 10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종합순위도 297위에서 146위로 151단계 뛰어올랐다. 올해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을 보유한 미국 어큐시네트를 미래에셋과 손잡고 인수한 '샐러리맨 신화' 의 주인공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재산은 4707억 원(48위)으로 평가됐다.
다시 돌아온 부자도 있었다. '율산 신화'의 주인공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은 강남 고속터미널터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5592억 원(39위)의 재력가로 우뚝 섰다. 신 회장은 1975년 당시 만 28세로 고교 동문 몇 명과 함께 자본금 100만 원으로 율산실업을 세워 불과 4년 만에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키워냈다가 1978년 정부의 '8·8투기억제조치'로 심각한 자금난을 맞아 그룹이 해체됐다. 신 회장 자신도 거액의 공금횡령 등으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재계에서 잊혀졌었다.
한편 대기업 오너가문 출신 부자들의 강세는 여전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상장사 주식자산 8조1192억 원과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서울 한남동 자택과 청담동 건물 등 등기자산을 합쳐 8조5265억 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상장사 주식 7조26억 원과 비상장사 주식 및 배당금, 자택 등 7조1922억 원으로 2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조2445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재계 랭킹 선두인 삼성과 현대차의 차세대 경영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각각 2조9191억 원, 2조8455억 원으로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조3645억 원으로 7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조1487억 원으로 9위,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은 2조378억 원으로 10위에 랭크됐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GPS 이야기 두번째] 산행에서 GPS를 써보자
1. 스마트폰을 통해 안드로이드마켓에 접속을 한 후 검색창에 OruxMaps 입력 하면 아래와 같이 검색이 됩니다.
다운 받아서 설치하도록 합니다.
*화면 가운데 OruxMaps app 옆에 GPS statu app은 나침판 프로그램인데 무료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2. 스마트폰 화면에 가능하면 GPS와 관련된 앱 아이콘을 모아서 두도록 합니다.
*지도앱(구글,네이버,다음), 날씨앱, GPS 컨트롤은 같은 화면에 배열해 두시면 편리합니다.
3. 메인메뉴 ▶ 환경 설정 ▶ 장소및보안 에서 내위치 3가지 모두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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