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1일 목요일

마그네슘 시제품 국내 첫 생산 - KBS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49488&retRef=Y&source=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마그네슘시제품생산&sm=top_hty&fbm=2&ie=utf8&

마그네슘 시제품 국내 첫 생산…수출국 도약





<앵커 멘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그네슘 시제품이 생산됐습니다.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마그네슘이 자체 생산되면서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신소재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길이 61cm, 두께 12cm 은백색의 덩어리가 창고 가득 쌓여있습니다.

국내 기술로 제련된 첫 마그네슘 시제품들입니다.

마그네슘 주원료인 백운석은 강원도 석회광산에서 채굴됐습니다.

<인터뷰> 강성린(포스코 소재사업실 부장) :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첫 제품을 출하했다는데 역사적 의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세계 마그네슘 시장의 80 %를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은 마그네슘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 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자원수출 규제와 마그네슘 국제가격 상승에 대비해 공장 건립에 나선 지 1 년여 만에 자체 생산이 가능해 졌습니다.

마그네슘은 철과 알루미늄에 비해 가볍고, 강도가 높아 자동차와 항공기, 전자제품 등의 소재로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대규(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박사) : "자동차 시장에서 초경량 소재의 필요성에 따라 많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과 유럽쪽의 경우 지금도 마그네슘 소재가 활용되고 있고..."

포스코는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을 겨냥해 오는 2018 년까지 마그네슘 생산설비를 연간 10 만톤까지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른 수입 대체효과는 한해 800 억원,
.
수출액은 2 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사업 개시 -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60520353658808&nvr=Y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사업 개시

최종수정 2011.06.06 06:00기사입력 2011.06.06 06:00

강릉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10일 착공
2012년부터 연산 1만t, 2018년까지 10만t 규모로 확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POSCO

가 마그네슘 제련사업을 위한 공장 건설을 개시해 내년부터 마그네슘을 본격 생산한다.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10일 오후 1시 20분 강릉시 옥계면 옥계산업단지내 부지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식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6월부터 공장을 가동해 1단계로 연간 1만t 규모의 마그네슘괴를 생산할 예정이며 오는 2018년까지는 10만t 규모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녹색성장을 이끄는 초경량재료이자 비중이 1.74에 불과해 알루미늄 대비 3분의 2, 철강대비 5분의 1에 불과한 금속으로 구조용 재료로는 가장 가벼운 금속이다.

지난해 내수시장 수요량 전량인 2만t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다양한 부품형태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부품 등 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 등에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 20여개의 마그네슘 부품 제조업체가 있다.

포스코는 주 사업분야인 철강 금속을 바탕으로 종합금속소재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그간 비철금속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전념하는 한편 마그네슘, 타이타늄, 리튬 등 비철금속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마그네슘 제련 공장을 착공하게 됐다.

이날 산업단지 조성을 착수하는 강릉 옥계지역은 인접지역에 마그네슘 원석인 돌로마이트가 약 2억t 이상 매장돼 있어 원광석 이송이 편리하며, 포스코는 마그네슘만 추출한 후 그 부산물을 다시 시멘트회사로 제공해 원광석을 100% 사용토록 하기로 해 최적의 상부상조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련연구개발 책임자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원산업기술연구소 박대규 박사는 “포스코에서 적용하는 마그네슘 제련 방식은 열효율과 생산성이 뛰어난 3세대, 4세대 피존 프로세스를 채택해 환경과 자동화에 유리한 수직방식으로 마그네슘괴를 생산한다”며 “현재 수평형태 방식의 중국방식과는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마그네슘은 순수 마그네슘과 합금형태의 마그네슘 합금으로 수입되고 있고 매년 그 수입량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특히 중국은 전세계 생산량의 85% 이상을 차지해 중국산 마그네슘 소재가격이 국내 마그네슘 산업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높고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왔다.

마그네슘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인 깁스코리아 천정권 상무는 “수입에 의존되던 마그네슘 원재료의 국내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경쟁력이 있는 가격으로 국내 여러 제조사에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입 가격 변동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던 국내 마그네슘 산업은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부품 제조에 전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가 마그네슘 제련사업을 진행하면서 마그네슘 제련사업 및 이와 관련된 후방산업이 강원도지역에 유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도 및 강릉시는 지역내 대규모 고용창출과 세수 확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에 의뢰한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 연구용역’에서 동해안권 마그네슘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경우, 오는 2018년까지 전후방 산업을 포함해 모두 1조88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697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 서울신문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88071

기사입력 [2011-06-07 09:17] , 기사수정 [2011-06-07 09:17]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기사입력 [2011-06-07 09:17] , 기사수정 [2011-06-07 09:17]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기사입력 [2011-06-07 09:17] , 기사수정 [2011-06-07 09:17]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기사입력 [2011-06-07 09:17] , 기사수정 [2011-06-07 09:17]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포스코, 연산 1만톤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2018년 연산 10만톤 규모로 확대

[아시아투데이=송영택 기자]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마그네슘 소재의 국내 생산이 본격 시작된다.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은 7일 포스코가 오는 10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산업단지에서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식을 갖고, 내년 6월부터 공장을 가동해 연간 1만톤 규모의 마그네슘괴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8년까지 연산 10만톤 규모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비중이 1.74로 알루미늄 대비 3분의2, 철강대비 5분의 1정도로 낮은 금속으로 구조용 재료로는 가장 가벼워 녹색성장을 이끄는 초경량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부품 등 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는 이미 20여개의 마그네슘 부품 제조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내 수요량인 2만톤 전체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중국은 전세계 마그네슘 생산량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의 공급가격에 따라 국내 마그네슘 산업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박대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박사는 "이번 제련공장에 적용할 마그네슘 제련 기술은 기존 중국의 수평형태 방식과 달리 열효율과 생산성이 뛰어난 3세대 및 4세대 열환원방식인 피죤 프로세스를 채택, 환경과 자동화에 유리한 방식으로 마그네슘괴를 생산한다"고 말했다.

또 마그네슘 부품 제조사 깁스코리아의 천정권 상무는 "그간 수입에 의존해 온 마그네슘 원재료를 국내에서 생산하게 되면 수입가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던 국내 마그네슘 부품 공급도 보다 안정적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강원도 강릉 옥계는 인근에 마그네슘 원석인 돌로마이트가 약 2억톤 이상 매장돼 있어 마그네슘 생산·가공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송영택 기자 ytsong@asiatoday.co.kr>

강릉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건설현장 르포 -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829018007


▲ 28일 강릉시 옥계면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건설 현장. 중장비들이 공장을 떠받칠 기둥들을 세우고 있다.
포스코 제공


강성린 포스코 소재사업실 추진반장은 “마그네슘은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독점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개발로 중국보다 차원이 높은 마그네슘을 생산해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8년 마그네슘 생산 강국을 향한 포스코의 발걸음이 힘차다. 포스코는 공장이 준공되는 2012년 6월 1만t 생산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연간 10만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공급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공정 순항… 2012년6월 준공


2010년 기준 세계 마그네슘 생산량은 81만t이다. 중국은 이 가운데 80%에 달하는 65만t을 생산,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1만 8000t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일본도 연간 4만t을 중국에서 들여가고 있다.

마그네슘 시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 스마트폰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020년에는 생산량이 155만t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생산량 80% 중국이 차지

마그네슘은 가벼우면서도 충격 흡수성이 탁월한 게 특징이다. 무게는 철강의 4분의1, 알루미늄의 3분의2밖에 안 되지만 강도가 높다. 경량화를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항공기 등의 부품용으로 제격이다. 정부는 2015년까지 자동차 중량을 10%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동삼 포스코 소재사업실 팀장은 “자동차는 가벼워야 연비효율 좋다.”며 “현재 자동차에서 줄일 수 있는 건 중량뿐인데, 마그네슘이 그 열쇠를 쥐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비행기 부품용으로 적격
마그네슘은 전자파 흡수도 뛰어나다. 고주파수 영역에서 다른 금속에 비해 우수한 전자파 차단 능력을 갖추고 있어 휴대전화, 노트북, DVD 등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된다. 재활용이 쉬워 친환경적인 금속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마스네슘 생산에 ‘수직형 열환원 공정 기술’을 활용한다. 기존 ‘수평형 기술’은 노동집약적이고 생산성이 낮지만 ‘수직형’은 자동화율이 높아 원가경쟁력이 뛰어나고 고열효율 연소설비를 갖춰 환경 친화적이다.

마그네슘 공장이 들어서는 옥계 부지에는 공장만 건설되는 게 아니다. 공장 인근에 국내 및 해외의 첨단업체들도 입주한다. 생산부터 국내 공급, 해외 수출이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진다. 향후 강릉이 신소재 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인근엔 첨단업체 입주 예정

박대규 강원산업기술연구소(RIST) 책임연구원은 “중국이 마그네슘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어 중국의 원료가와 전기료 등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크다.”며 “국내 중소기업들은 중국이 마그네슘을 가지고 언제 장난을 칠지 몰라 두세 달치 재고를 확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머지않아 중국보다 앞선 기술로 마그네슘을 본격 생산하면 중국 영향력에서 벗어나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옥계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동부메탈

http://www.dongbumetal.co.kr/




비철 금속 산업 중심지로 뜬다 -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2020200057

도 비철 금속 산업 중심지로 뜬다
강릉 마그네슘 제련 공장

6월부터 양산 체제 돌입


영월 몰리브덴 공장 신설

올 상반기 이후 공장 가동


합금철 생산 기업 동부메탈

폐로망간 생산력 세계 2위



광물자원이 풍부한 강원도가 비철 금속 소재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강릉시 옥계면의 마그네슘(Mg) 제련 공장이 오는 6월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하는데 이어 영월에 몰리브덴(Mo) 제련 공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경량 비철금속 소재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내 대표적 비철금속 업체는 동해시에 있는 동부메탈이다. 동부메탈은 현재 고청정 고급 철강의 생산에 사용되는 고품위 합금철을 생산하고 있으며 페로망간(FeMn)의 경우 세계 2위의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엠텍은 최근 몰리브덴 제련 공장을 영월군 제3농공단지에 신설하기로 했다. 포스코엠텍은 영월 제3농공단지 4만여㎡에 약 50억원을 투자해 4개월간 제련 공장 건축을 끝낼 계획이다. 올 상반기 이후 공장을 가동하면 월 200톤, 연간 2,400톤의 산화 몰리브덴(MoO3)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몰리브덴은 항공, 전자, 군수산업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된다.


강릉시 옥계면 옥계일반산업단지에서는 한겨울에도 마그네슘 제련 공장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산업단지 조성과 동시에 진행되는 마그네슘 제련 공장 건립은 1단계로 올 6월까지 연간 1만톤 생산 규모로 완공해 가동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18년까지는 2단계 사업으로 10만톤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 매출 5,000억원, 고용인원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원분소 연구책임자인 박대규 박사는 “ 마그네슘은 전자파 차폐성, 진동 흡수성, 강도, 내력 등이 우수해 스마트폰 등 전자 제품은 물론 초경량 자동차 부품 소재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강릉원주대 신소재 금속공학과 하태권 교수는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지역 산업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를 위해 비철산업기술연구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라고 했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비철금속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를 적극 유치해 강원도를 미래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릉=고달순기자

포스코, 마그네슘 사업비전 제시 - EBN

http://steel.ebn.co.kr/news/n_view.html?id=113956

포스코, 마그네슘 사업비전 제시
세계 마그네슘 콘퍼런스 참가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l 2011-05-19 08:36: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싸이월드공감
포스코가 세계 마그네슘 콘퍼런스서 사업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 마그네슘 콘퍼런스(Annual World Magnesium Conference)에 참가해 마그네슘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식경제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인 10대 핵심소재(WPM) 사업을 통해 마그네슘이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는 채널파트너와 기반기술 등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자리에서 6월 착공 예정인 제련공장과 자동차시장 진입을 위해 개발 중인 광폭판재의 사업 진척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마그네슘 시장의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제련·합금·판재·압출·다이캐스팅·재활용 등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마그네슘 주방용기의 전시를 통해 특수용도가 아닌 범용 소재로서의 대중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마그네슘 판재를 적용한 시트프레임(seat frame)과 기존 시트프레임을 비교·전시해 마그네슘의 경량화 정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세계 마그네슘 콘퍼런스는 국제마그네슘협회(IMA)에서 매년 주최하는 박람회로 지난 194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8회째다.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마그네슘 산업을 진단한다 - 신소재경제

http://www.amenews.kr/atc/n.view.asp?P_Index=10128

마그네슘 산업을 진단한다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철보다 강하다는 소재 특징으로 인해 여러 산업에서 주요소재로 쓰이고 있다.
과거 Mg은 탈 때 아주 흰색의 빛을 내는 특성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불꽃놀이, 조명탄, 소이탄, 사진 플래시 등에도 사용돼 왔으며 타이타늄 등 금속 환원제, 지하 탱크나 파이프 등의 구조물을 보호하기 위한 희생적 양극, 제철 공정상 탈유황 물질 등에 쓰이는 ‘팔방미인’ 소재다.
이제 Mg합금은 가볍고 기계적, 전기적, 열적 성질이 우수하며, 전자파를 차단하고 가공성이 좋아 노트북 컴퓨터, 휴대용 전화, 카메라 등 각종 휴대용 전자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또한 주방 기구, 음료수 캔 등 우리 일상생활 용품에도 Mg 합금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항공기 등 수송기기산업에서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배기가스 및 연료 규제에 대응하는 확실한 수단으로 경량화를 꼽고 있어 Mg합금은 ‘그린(Green)소재’로 각광받으며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Mg수입량도 지난해 사상 첫 2만톤을 돌파했다. 1만톤을 돌파한지 불과 7년만이다.
이처럼 Mg 소재는 IT제품,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대표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적으로 중국에서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 및 수급이 매우 불안한 상태다. 다행히도 지난해 6월 포스코가 강릉 옥계 일반산업단지에서 1만톤규모의 마그네슘 잉곳을 생산할 수 있는 제련공장을 착공하며 향후 마그네슘 공급이 늘어나고 관련 시장도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에 맞춰 Mg소재는 정부가 1조원을 투자하는 10대 WPM사업을 통해 수송기기용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에 본지는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Mg소재의 현황을 살펴보고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팔방미인’ 첨단소재 Mg, 주력산업 그린化 이끈다
▲마그네슘 관련 기술 선도국가와 한국 위치
■가볍지만 강한 금속Mg은 구조용 금속소재 중 가장 가벼운 소재로서 무게가 철의 1/4, 알루미늄의 2/3에 불과하다. 그러나 비강도는 철보다 6배나 뛰어나다. 6배나 뛰어나 자동차 차체에 적합하며 알루미늄 무게의 2/3 수준이나 진동 흡수성 및 전자파 차폐성이 우수해 노트북, 휴대폰등 전자제품 케이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또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다.

순수한 것으로 사용되는 것은 거의 없다. 금속 Mg은 주로 알루미늄(Al) 또는 아연(Zn)과 합금해 사용되고 있다. Mg은 금속 구조체를 만드는데 철과 알루미늄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금속이다.

이러한 제조과정에서 ‘슈퍼 온실가스’로 불리는 SF6(육불화황), 인체 유해가스인 SO₂(이산화황) 등의 보호가스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Mg가 가루 형태 등 표면적이 넓은 성상에서는 공기 중에서 쉽게 불이 붙어 발화 및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다루기 까다롭다.

■Mg 생산공장 중국, 가격 결정력 커 Mg는 지각에서 8번째로 풍부한 물질이며 바닷물의 약 0.13%를 차지하고 있어 거의 무한정 생산할 수 있다. 금속 마그네슘은 보통 소금물에서 얻은 마그네슘염을 전기분해시키거나 돌
로마이트를 화학적으로 환원시켜 얻는다. 그러나 바닷물에서 추출하는 전해공정은 공정
이 복잡하고 환경처리비용이 비싸 이스라엘, 미국, 러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적용하고 있다.

열환원공정은 마그네사이트(MgCO₃), 돌로마이트(백운석, MgCO₃,·CaCO₃) 등을 구워 얻은 산화물을 페로실리콘(FeSi)으로 환원시켜 진공 증류를 통해 고순도의 Mg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중국은 이 방식으로 풍부한 원광석, 석탄, 노동력을 이용해 저가로 대량 생산해왔다. 2009년 기준 전 세계 Mg 생산시설 규모는 131만톤인데 이 중 중국이 116만톤 규모를차지하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IMA(국제마그네슘 협회)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마그네슘 생산량은 80만9,000톤으로 중국은 이 중 81%에 달하는 65만4,000톤을 생산했다.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Mg 잉곳의 경우이스라엘의 DSM, 미국의 MEL 등에서 수입되는 특수 목적용 마그네슘 잉곳 외에는 중국에서 100% 수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공급가격이 국내 마그네슘 잉곳 가격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막강한 가격 결정력을 바탕으로 Mg자원의 무기화를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내 Mg 소재부품업체들은 제품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순마그네슘 수입량은 약 9,700톤으로 중국산 비중이 99.2%에 달했다. 수입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중국산 수입가격이 11.2% 상승하면서 전체 수입단가도 10.5% 올랐다.
▲포르쉐 스포츠카에 적용되고 있는 Mg 루프 프레임
국내 Mg 수입 2만톤 돌파, 中 가격 ‘쥐락펴락’

스마트폰 효과, 車부품에서 IT부품으로 이동
▲제네시스, 에쿠스에 적용되는 헤드램프 하우징
■수입 2만톤시대, 스마트폰 부품↑ 국내에서 사용되는 Mg은 순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용), Mg합금(IT·자동차 부품·판재용 잉곳), 기타(봉재·파우더·그래뉼) 등으로 나뉘어 수입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사용된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의 스크랩을 리싸이클하는 재생 Mg 시장이 국내에 형성돼있다. 현재 5개의 재생업체가 생산을 하고 있고 재생 Mg의 생산량은 Mg 수입가격이 상승하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순마그네슘의 경우 그 수입량의 변화가 크지 않으나 Mg 제품생산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의 경우 자동차부품인 스티어링 휠 코어, 시트프레임과 전자부품분야의 경우 슬림폰에 많은 부품이 적용되면서 2005년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관세청과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KMTRA)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Mg잉곳 수입량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2만1,002톤으로 1만톤을 돌파한지 불과 7년만에 2만톤시대를 열었다. 실제 재생 마그네슘을 포함하면 3만톤 이상의 마그네슘 합금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부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Mg합금의 경우 10년새 1,000%나 수입이 늘었다. Mg합금의 뛰어난 경량성과 전자파 차폐성 때문에 휴대용 전자기기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적용이 빠르게 진행된 것이라고 KMTRA는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부품에 사용되는 Mg은 전자제품이다. KMTRA의 한국 Mg산업 백서에 따르면 2010년 1만360톤의 Mg이 전자제품부품에 쓰였고 자동차 휠코어 2,460톤, 브라켓 1,000톤, 시트프레임 940톤, 헤드램프 720톤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가장 많은 Mg 수요가 나타난 부품은 카메라, 메모리, 전지 등을 고정하는 스마트폰 브라켓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 한해 스마트폰 생산량이 3억대를 돌파했는데 대당 평균 브라켓 무게를 10g으로 잡으면 약 3,000톤이 부품으로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국내 Mg합금 수요는 2015년까지는 연평균 15%, 그 후 2020년까지 20% 성장하는 등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2020년 국내 총 수요는 재생잉곳을 합해 12만톤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 마그네슘 관련업체 분포도
■수송기기 그린化 바람 타다내연기관 차량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규제와 차량연비 기준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차체의 무게가 40% 경량화되면 연비는 무려 20% 향상된다.

수송기기에 Mg합금을 적용하면 50kg 당 탄소 배출은 10% 저감되고 환경비용은 2,000억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송기기용 초경량 Mg소재는 2019년 국내시장 3조4,000억원, 해외시장 54조8,000억원으로 총 58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으로서 값싸고 고특성을 가지는 소재개발이 시급해지고 있다. 2008년 생산된 구조용 Mg합금 부품 중 자동차 부품이 78%를 차지했으며 내장재에서 바디, 새시, 파워트레인 등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북미의 경우 현재 자동차 1대당 부품에 들어가는 마그네슘은 5kg에 불과하지만 2020년도에는 182kg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의 10대 WPM사업을 통해 포스코 주관으로 초경량 Mg소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강화되고 있는 수송기기의 연비 및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위해선 현재 Mg합금 자동차부품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주조 부품의 적용분야 확대와 압연재, 압출재, 단조재 등의 가공재의 신규 적용 및 적용범위 확대가 가장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현재 압출제품은 자전거 등 스포츠레저용품 및 LED 방열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압연 판재의 경우 위스코하이텍 등에서 생산하고 있는 일부 주방용품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 자동차 내외장재, 우주항공 분야에 잠재 수요는 높다.

이와 관련해 기존 소재와 비교해 강도 및 인성이 향상된 신합금 개발과 고품위 주조재 제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Mg 압출재와 단조재를 수송기기에 적용하기 위해 각각 고속 생산기술과 맞춤 금형설계 및 단조공정 최적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초경량 Mg소재 사업단은 고성형성 Mg 판재와 고강도 Mg 벌크소재 등 두 개의 세부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Mg 잉곳 수요는 지난 2008년만 해도 자동차용이 전체 78.5%, 전자부품용이 17.9%를 차지했는데 2010년엔 전자부품이 전체 65%를 차지하며 역전시켰다. 2008년 대비 자동차 분야의 경우 2010년에는 약 45%의 수요가 급감하였고 전자부품분야의 경우 47%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이는 자동차분야의 수요개발 보다 스마트폰 약진에 따른 전자부품시장 확대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10년부터 다시 자동차용 Mg 부품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Mg 부품은 자동차의 헤드램프(AFLS:Adapted Front Light System) 하우징이다. 금오캐스트(주)에서 개발한 이 부품은 신형 에쿠스(VI)모델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품질이 검증됨에 따라 현재는 YF 소나타 및 K5 중형차량의 일부 모델에 고정형 Mg 헤드램프가 용되고 있으며 이외에 엔진 마운트 브라켓과 같은 샤시 부품에 대해서도 Mg 부품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 일반 산업단지 내에서 연산 1만톤 규모의 포스코 Mg 제련공장 착공식이 개최됐다.
■포스코 Mg제련 공장, 시장확대 ‘신호탄’글로벌 종합소재기업으로 나서고 있는 포스코가 지난해 6월 강릉 옥계에 연산 1만톤의 Mg잉곳 제련공장을 착공하면서 국내 Mg소재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알렸다. 제련소가 위치한 강원도에는 Mg의 주 원료인 돌로마이트 원석이 1억9,000만톤 이상 매장돼 있다. 회사는 2018년까지 연산 10만톤 규모로 늘려 글로벌 Mg 제련사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Mg제련기술인 ‘수직형 열환원 공정기술’을 적용해 중국 기업들 보다 가격경쟁력과 친환경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 인한 수입대체효과는 연간 600억원에 달한다.

특히 포스코의 Mg사업 진출로 제련공장 인근에 Mg 클러스터도 구축될 예정이어서 관련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신규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는 Mg 잉곳 생산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토요타통상과 Mg 소재를 일본 부품 메이커에 판매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Mg 잉곳 생산 성공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 RIST는 강릉시 강릉과학산업단지내 강원산업기술연구본부에 Mg 제련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하고 마그네슘 제련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도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포스코 Mg 사업과 연계한 첨단부품소재 제조기업 등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포스코와의 협력 분야를 비철금속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무팀까지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Mg 제련공장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인 초경량·희소금속 산업지구(강릉 옥계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올해 포스코 Mg 공장 준공, ‘르네상스’ 개막

단가 하락 압력에 中企 수익률 ↓…설비투자 ↓
▲마그네슘 광물 사진
■기술개발? 납품단가 현실화부터 Mg합금은 경쟁 소재인 철강이나 알루미늄 합금에 비해 상온에서의 소성가공이 어려워 산업화하는 데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든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08년에 이르러서는 전 세계적인 원자재 파동에 의해 마그네슘 잉곳 수입가격이 두 배나 오르면서 국내 마그네슘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Mg합금의 주된 수요처였던 자동차부품의 경우 Mg이 아닌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대체됐고 명목만 유지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KMTRA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특이한 부품적용은 없었으나 원소재 가격 안정화와 본격적인 국내 Mg 잉곳 생산 추진으로 완성차 업계와 다이캐스팅 업체도 신규부품 적용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국내 연구개발 능력은 탁월하나 특허 등 실용화 생산기술은 뒤쳐져 있는 상태다. 20여년 간 연구개발을 통해 대학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포스텍, 홍익대, 부산대 등이 주도해 국제학술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RIST, 재료연구소, 생산기술연구소에서도 실용화 연구 등으로 소수이나 질적으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휴대폰 부품 등의 소형정밀 다이캐스팅 기술은 이미 최고의 수준까지 도달했으며 2020년까지는 자동차 부품 다이캐스팅 및 합금 개발을 제외하고는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 다이캐스팅 기술 확보가 힘든 이유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한정돼 시장이 좁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부품생산에 필요한 장비투자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독일에 비해서는 특허등록수나 실용화 응용기술은 낮으며 독자적인 합금등록이나 프로세스 개발은 미진한 상태다.

우리나라 Mg산업을 뒷받침 하고 있는 제품 가공 중소기업 육성도 시급하다.

현재 국내 Mg소재를 다루는 다이캐스팅 중소기업은 25개 정도가 있는데 각기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Mg산업 육성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소 납품업체들은 수요처인 대기업들의 중국 원가 수준 가격 요구로 인해 외형적으로 매출 늘어도 수익률은 떨어지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과 장비투자 등 재투자를 꿈도 꾸지 못하게 돼 장기적으로 해외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Mg산업을 살리기 위해선 현실적인 납품단가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강민철 KMTRA 상임이사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우, 알루미늄은 분기별로 소재 가격을 책정하고 있어 그나마 소재가격 변동이 반영되고 있으나 Mg은 1년에 한번으로 책정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고통분담이 큰 실정”이라며 “올해는 가격변동제를 시행해 대·중소기업이 상생하고 Mg 소재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모스크바에 캡슐호텔 첫 등장

모스크바에 캡슐호텔 첫 등장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129170127799

러시아 모스크바에 처음으로 캡슐호텔이 들어섰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비록 전망은 없지만 러시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될 캡슐호텔이 모스크바의 중심부에 위치한 포터블 호텔에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전부 50개의 방이 있으며, 창문은 없고, 3명까지 잠을 잘 수 있다. 밤에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당 숙박비 지불도 가능하다. 숙박비는 하룻밤에 50달러(약 5만4,000원)이다.